
[블로그뉴스=이정련 기자] 의성군은 의성국민체육센터의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전액 군비로 마련한 사업비 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집중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이용객의 위생과 설비 효율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정비 내역을 살펴보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전열교환기 덕트와 기계실 판형 열교환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공기 순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남녀 샤워실과 탈의실의 천장 벽지를 교체하고 내부를 보수해 위생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동안 의성국민체육센터는 지역의 대표적인 체육 거점 시설로 사랑받아 왔으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고질적인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민체육센터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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