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대구시 제공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대구시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대구시는 지난 2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

‘함께 만들고 함께 자라는 대구어린이기자단’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 및 스포츠 스타의 축하 메시지, 제10기 우수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지난 2016년 제1기 발족 이후 올해로 11기를 맞이한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시정을 취재하고 재해석하며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혀온 대표적인 시정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1기 기자단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9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 1년간이다. 이들은 정식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월부터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과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등에서 특별취재를 진행하며 이미 예비 활동을 이어왔다.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대구시 제공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어린이 기자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역량 강화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전문가의 기사 첨삭 지도와 기자 소양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종이신문 3,000부로 제작되어 지역 내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부된다. 또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대구어린이신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게재되어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게 된다.

김진혁 대구시 공보관은 “어린이 기자들이 대구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며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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