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대구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의 민생 규제 개선과 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함과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신산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취업·일자리 ▲시민복지 ▲일상생활 등 5개 부문이다.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규제 혁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40, 기업지원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 ▲입선 10명(각 1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발굴된 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즉시 반영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창환 대구시 기업지원과장은 “작은 불편 하나를 바꾸는 것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