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 4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 4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의성군 제공

[블로그뉴스=이정련 기자] 의성군은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의성군은 20개 참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지역자원 해석’ 부문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렸으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에서는 사업 기획력과 운영 성과, 지역자원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역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크리에이투어 연계 농촌여행 상품은 총 38회 운영돼 70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 스토리 발굴과 브랜딩을 통해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어린이 가족 단위 등 신규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했다. 관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구축해 마을 주도의 관광 생태계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농촌성의 재발견과 지역자원의 창의적 재해석 측면에서 의성군의 우수성이 인정된 결과로, 군의 정책적 지원과 여행사의 기획력,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참여, 지역 관광자원의 유기적 결합이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이 현장에 정착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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