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석면 비산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2020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주택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경우 사회취약계층에 한해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 후에 지붕개량작업이 진행된다.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 7억8000만원에 비해 대폭 확대된 총 16억2000만원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410동 △주택 지붕개량 30동 △소규모 축사와 창고 등 비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50동을
경북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에 위치한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관광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새로 공모하는 이름은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특징을 살린 친근하고 참신한 명칭이면 된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80만원, 장려상(3명) 40만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구미시 관계자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특징을 살리고 방문객과 구미시민 모
경북 영천시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영천시에 등록된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단, 조기폐차 등 운행차 저감사업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 받았거나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은 제외된다.영천시는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총 20대에 대한 신차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1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오는 10일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 단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정문휴 본부장은 “생명을 살리는 선진헌혈문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헌혈자가 줄며 혈액 보유량이 5일 처음으로 3일분 이하로 하락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혈액 보유량을 ‘공급 위기’ 단계로 격상했다.
경북 경산시는 경북도가 발표한 ‘2019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포상과 유공자 개인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계약원가심사 평가는 원가심사능력 전문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재정 절감의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경산시는 지난한해 동안 350건, 3135억원을 원가심사해 7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적된 심사기법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산낭비 요인 사전제거로 효율적인 예산을 집행해 시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요인이 없도록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3274억원의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4.6% 감소한 규모로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BNK금융그룹(5622억원) 보다 2348억원 정도 낮았다.DGB금융은 표면적인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2018년 하이투자증권 인수관련 염가매수차익 약 1600억원이 반영된 점을 감안할 때 지난해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룹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47%와 7.27%로 전년대비 0.17%포인트, 2%포인트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5일 2020년도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9년도 장학 및 학교운영 지원사업, 서울 군위학사 운영 등에 6억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원을 지원하는 등 5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과 주요 우수대학에 40여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영만 이사장은 “군위의 미래교육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부
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 중앙관 1층에서 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 특강을 가졌다.이날 특강에서는 금오공과대 기획협력처 이성아 연구교수가 ‘캡스톤디자인으로 수업 설계하기’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경북과학대는 이번 특강을 통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캡스톤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특강은 ▲캡스톤디자인 진행 프로세스 및 액션러닝 소개 ▲캡스톤디자인을 위한 기본기 익히기 ▲캡스톤디자인 수업 설계하기 등으로 진행됐다.경북과학대학교 신성철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4차
대구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이용량이 늘어난 배달앱, 온라인 마켓 등의 식품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벌인다.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지역 내 배달앱 주문이 많은 인기업소 72곳을 비롯해 온라인 전문 반찬가게 및 마켓 8곳 등 총 80곳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등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가공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6일 수성구보건소를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등을 격려했다.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장으로부터 보건소 시설 및 진료 현황, 지역사회 방역체계, 향후 대응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김 구청장은 “신종코로나의 지역 사회 확산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힘들겠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신종 감염병 콜센터를 방문해 하루 수백 통씩 쏟아지는 문의전화에 응대하고 있는 직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이 ‘2월, 이 달의 시인’으로 문인수 시인을 선정해 시집 등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시인과의 만남’도 가진다.전시는 2월 한 달 동안 시(詩)라키비움에서 시집과 시선집, 동인지, 사진, 상패, 동영상 등 50여점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월 진행 예정이던 ‘시인과의 만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수 시인은 1945년 경북 성주 출생으로, 1985년 ‘심상’에 ‘능수버들’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대구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구문학상(1996), 김달진문학상(
DGB자산운용이 종합자산운용사로 전환했다.DGB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에 종합운용사 전환 인가 신청을 해 5일 금융위로부터 인가를 받아 종합자산운용사로 새 출발을 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16년 DGB금융그룹 자회사가 된 DGB자산운용이 운영 중인 수탁고는 1월말 기준 7조 3000억원에 이른다. 앞으로 기존 주식, 채권뿐만 아니라 부동산, 혼합 및 특별 자산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새로운 공모 및 사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대체투자본부 내 글로벌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하기도 했다.DGB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일반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일 열린 정례조회 모든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작용했다.이날 권영진 시장은 선행 모범시민과 신청사 건립 유공자 표창 수여에 앞서 “마스크를 착용해서 숨쉬기가 불편하실 것”이라면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 시민 스스로가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시상식 후 개별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면서 손가락하트 표시로 악수를 대신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권 시장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경북 영천시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논이모작 직불금은 쌀고정 지급대상 농지 및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에서 전년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식량 및 사료작물을 재배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000㎡미만이거나, 2019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직불금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또는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접수 받는다.지급단가는 50만원/ha이며, 신청접수 후 이행점검 등의 확인사항을 거쳐 지급대상자
경북 경산시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경산시에 따르면 사동에 들어서는 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연면적 5530㎡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비 중 경북도비 135억원과 시비 33억원 등 168억원은 이미 확보한 상태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청소년수련관에는 공연장, 특성화 수련 활동장,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실외 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또 수련관이 완공되면 위기 청소년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상담
김영만 군위군수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유치 신청과 관련해, 법과 주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주민투표 이후 단독후보지인 우보면을 유치 신청한 것은 군공항이전 특별법에 따라 이뤄졌다는 주장에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4일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일 대구 MBC 대담 프로그램 ‘시사톡톡’에 출연해 통합신공항 유치신청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응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 군수는 “주민의 뜻에 따라 유치신청을 했고, 국방부가 특별법이 정한 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를 바랐다”며 “군위군은 법과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DGB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기업에게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기업 특별대출’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발생지역 또는 해외 확진 발생지역과 수출입 거래 중인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신종 코로나 확진 발생지역 이외에도 숙박과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여가관련 서비스업, 교육, 도·소매업 등 간접 피해기업도 가능하다.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 내에서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신속한 대출을 위해 종합 상담팀을 운영 하는 등 대출절차를 간소화했다.김태오 대구은
경북 의성군은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의성 펫월드에서 ‘문제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의성 펫월드 실내 독런장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의성 펫월드는 단북면 노연리의 국민체육센터와 인접 지역에 위치해 펫 가족과 일반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실내․외 도그런 △수영장 △캠핑장 △펫 레스토랑 △야외쉼터 △체험공간 등을 갖춘 복합테마 공간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문제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시 전문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정이 이뤄지게 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대구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4일 오후 시청별관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피해기업에게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상품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권영진 시장은 직접 지역금융기관장을 만나 어려운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여신관리의 탄력 운용을 요청할 계획이다.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조기발행(대구발행액 300억원)과 할인율 확대를 검토하고, 중국관광객을 대체할 관광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대구경북 코트라
대구시는 우수한 원천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보유한 유망 물산업 기업들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잇따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에 투자하는 기업은 ㈜유솔, ㈜가암테크, 탑전자산업㈜ 등 3개 기업이다.이들 기업은 물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물산업클러스터 1만4082㎡(4267평) 부지에 총 237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만든다. 올해 안에 모두 시설 건립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완공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신규 일자리도 180명 이상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에 소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