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최정은 시민기자] 경북 경주시가 '공영자전거'를 도입한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이용료 1000원만 내면 마음껏 빌려 탈 수 있는 공영자전거 30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황오동 △월성동 △선도동 △현곡면 등 10개 지역에 무인 대여소 70여곳이 설치된다.대여·반납은 대여스마트폰 앱 또는 교통카드로 가능하다.요금은 △연회원(12개월) 3만원 △반기회원(6개월) 1만8000원 △월회원(30일) 5000원 △주회원(7일) 2500원 △비회원(1일) 1000원으로
[블로그뉴스=최정은 시민기자] 경북 의성군은 고추재배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추생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의성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총 9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비닐, 유기농자재(토양개량제, 병해충관리제)를 지원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추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추를 생
대구시는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0시 30분까지 국채보상기념운동공원에서 ‘2019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제야의 타종행사는 대구시의 발전적인 변화의 의미를 담아 슬로건을 ‘변화의 울림, 희망의 떨림’으로 정하고 2020년 대구의 변화를 축하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쥐띠해 경자년 시민들의 행복한 소원을 담은 쥐모양 LED 머리띠와 핫팩을 나눠주고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북돋는다.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할
계명대 동산병원이 27일 16층 소아병동 쉼터에서 ‘소아암 완치잔치, 우리들의 멜로디’ 행사를 개최했다. 동산병원 소아암팀은 소아백혈병, 뇌종양, 고형종양, 희귀혈액질환을 앓은 환아들과 부모를 초청, 힘든 치료 과정을 이겨낸 환아들을 격려하고 예술적 정서 함양의 시간을 마련했다.완치잔치는 환아들이 동산병원 병원학교에서 배운 노래와 악기로 공연을 선보이는 연주회로 마련됐다. 환아들은 ‘아기공룡 둘리’, ‘바람이 불러오는 곳’, ‘여행을 떠나요’ 등의 공연을 펼쳐 부모님과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했으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대구대 최병재 재활산업인력양성사업단장(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이 최근 2019년 산업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산업전문인력 양성사업 유공자 포상은 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 강화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전담기관 및 수행기관 종사자(단체 포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최병재 단장은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국내 재활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련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주도할 석·박사급 전문 인력의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단장은 이 사업의 성공적 수
대구시는 20일 시청에서 저소득 성적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대구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욕이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40명(고등학생 27, 대학생 113)의 신청을 받아 대구시 인재육성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65명 등 모두 92명을 선발했다.소득인정액 및 성적 기준에 따라서는 △일반장학생 72명(고등학생 24, 대학생 48) 및 한부모·장애인·다문화·조손가정 등 사회배려계층 16
대구대 경산캠퍼스에 지역민과 학생들의 혁신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인 ‘아지트(AZIT)’가 문을 열었다.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김상호 총장, 이용세 부총장, 박세현 산학협력단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주흠 창업벤처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지트(AZIT)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가졌다.지난 5월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대는 경북도 등과 함께 국고 등 총 3억 원을 들여 창작 공간인 아지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
대구시가 전천후 소방항공 임무가 가능한 최첨단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AW169)를 도입했다.시는 오는 20일 제11전투비행단 내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에서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3년간 시비와 소방안전교부세 160억 원을 들여 도입한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AW169)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社)에서 제작했다. 최대 시속 297㎞, 항속거리 803km, 최대 4시간 20분까지 연속 비행할 수 있어 대구 전역에서 긴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존 헬기가 소형, 단발엔진 헬기로 임무수행에 제한이 있었던 반
계명대 동산병원이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의 극중 배경으로 등장했다.동산병원은 최첨단 진료환경과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병원 내외부 인테리어로 개원 전부터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았다. 동산병원은 진나 11월 29일 첫 방송된 윤계상, 하지원 주연의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의 배경지로서 지난 6~7월 두 달간 촬영이 이어졌다. 극중 신경외과 의사로 등장하는 윤계상을 따라, 병원 로비와 병동, 수술실, 응급실 등 드라마 곳곳에서 동산병원의 내외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초콜릿’은 16부작으로, 메스처럼 차가운 뇌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 한국 소비생활지표’에서 대구시민의 소비생활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격년 주기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생활 중요도 인식, 소비생활 만족, 소비자의 책임 인식과 실천 정도 등에 대해 조사·분석한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발표하고 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대구시민이 체감하는 ‘종합 소비생활만족도’는 76.8점으로 지난 2015년(64.4점)에 비해 7.2점이 증가했고 전 국민(69.9점)보다 6.9점 높아 전국에서 가장 소비생활에 만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14일 개장식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준비,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스케이트화 및 썰매 대여료는 시간당 1000원, 하루 3,000원이다.운영 기간 초보자를 위해 전문 지도자격증이 있는 지도자들이 스케이팅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미니 컬링체험
대구시교육청은 5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기업 CEO 간담회’를 열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일자리 단체장과 중견기업 CEO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해 ▲정부의 직업교육 방향과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에 대한 소개 ▲교육청 주관의 유관기관 실무자 기업체 인사담당자 협의체의 협력 성과 발표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의 의견 수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해외 의료진에게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해외 의료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제2회 아태안티에이징코스’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엑스코 및 지역 병원에서 개최된다. 아태안티에이징코스는 지역의 의료 산업적 강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위주 국내외 의료인 연수와 이를 통한 대구의 신성장 산업 중 하나인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과 의료관광객 유치 및 의료한류 조성을 위해 개최된
TBC 보도본부가 제3회 대경언론상 대상을 수상했다.대구경북언론인회는 27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19 대경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 김문오 달성군수, 아시아포럼21 변태석 이사장, 대구경북기자협회 이주형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대상으로 선정된 TBC 보도본부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 애국지사들을 조명하는 ‘우리동네 항일이야기’를 연재해 지역민들의 나라사랑과 의식을
대구 시내버스가 다음 달 1일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50%)를 지원받아 지난해 시내버스 281대에 이어 올해 시내버스 302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내년에 나머지 1024대 버스에 설치하면 시내버스 전체 1600여대에서 무료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무선중계기가 설치된 시내버스는 출입문 옆 창문에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안내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버스 이용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수성대학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노인을 돕는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연말을 맞아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수성대는 26일 황금복지관에서 김선순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수성대는 김장 100여 상자(3㎏)를 직접 담아 황금종합복지관과 함께 수성구 관내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수성대는 앞서 지난 6일에는 휴먼케어봉사단 소속 학생, 교수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황금복지관에서 ‘사랑의 짜장차’ 운행 행사를 가졌다. 다음
DGB대구은행과 칠곡경북대병원은 22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내고향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DGB동행봉사단과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 40여명이 참여했다.칠곡경북대병원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를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구은행은 진료 안내와 기념품 및 간식 등을 제공했다.임성훈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블로그뉴스=최정은 기자] 자이 S&D가 공급한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엘라'가 최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이 S&D에 따르면 지난 19~20일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B타입으로, 6.5대 1로 집계됐다.이번 흥행은 수성구 내에서 보기 드문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공급되는 데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접수가 가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60%) 무이자 등 자금
[블로그뉴스=최정은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도의회 제312회 정례회에서 "내년에는 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에 나선 이 지사는 지난 1년간을 소회한 후 "'한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낫다'는 말처럼 변화의 새바람을 도민 모두 체감할수 있도록 행복확산에 초점을 두고 도정을 펼칠 것"이라면서 "경북의 미래와 도민들 가슴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1년간의 소회로 “안으로는 ‘변해야 산다’며 공직 사회의 혁신
[블로그뉴스=최정은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0일 대구 동성로 특설무대와 경북도청에서 열린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DGB금융그룹의 DGB대구은행, DGB생명 등 8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임직원 급여 1% 나눔기금’으로 마련했다. DGB금융은 은행권 최초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 설립해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GB금융은 지난달 7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진데 이어 12월에는 5800Kg의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