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서 신도 1만여명 참석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창건 20주년 대축제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지역 국회의원과 신도 1만여명 참석해 창건 20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대중스님과 포교사단의 예불로 시작해 감로다례회 헌다, 한국불교대 20년 역사 영상물 상영, 회주 무일(無一) 우학 큰스님의 인사말, 신도 고문단과 1기 전 도반의 무대인사로 진행됐다.

이후 축하무대로 국악단 공연과 청도 이서 중고등학교 B-boy 공연, 초청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그동안 국내(감포, 경산, 칠곡, 구미, 포항, 서울동대문, 팔공산, 영천, 자인도량) 및 해외도량(중국 칭다오,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 이집트 카이로분원) 산하기관을 비롯해 영남불교대학복지재단(무량수전, 노인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을 운영하면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참좋은 어린이집·유치원 및 참좋은 이서중·고등학교와 영천 참좋은 요양병원, 사단법인 B.U.D 및 네팔 후원학교 등을 통해 교육을 통한 인재 불사 및 지역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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