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경산 실내체육관…정책 홍보·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패밀리 페스타 자료사진. 경북도 제공
패밀리 페스타 자료사진. 경북도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경상북도가 결혼부터 육아,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저출생 극복 박람회 ‘2026 패밀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경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생 문제를 고민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에는 어린이 미술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소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로블록스 게임대회, 핑크퐁 댄스파티, 매직 버블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가상 스튜디오, 드론 전문가, VR 개발자 등 다채로운 미래 직업체험 공간이 꾸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 및 응급구조 체험, 파충류 전시 등 교육 콘텐츠와 웨딩·육아 관련 업체들의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경북도는 별도의 정책 홍보관을 통해 대표 돌봄 모델인 ‘K보듬 6000’을 소개하고, 독서·코딩 로봇을 직접 만날 수 있는 ‘AI 스마트 돌봄 로봇 체험전’을 선보인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결혼과 육아를 즐거운 여정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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