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블로그뉴스=이정련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6년 국비 공모사업에서 총 11건이 선정되며 경북도내 최다 규모인 4억 4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연 분야에서는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작품들이 안동을 찾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와 인형극 ‘아롤을 깨물었을 때’를 비롯해 국립국악원의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 국립극단의 청소년극 ‘노란 달’,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 특색을 살린 창작 콘텐츠 제작도 추진한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창작뮤지컬 ‘안동연화(安東煙火)’를 선보일 계획이며,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으로 뮤지컬 ‘더 픽션’ 등 4건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교육과 전시 분야의 내실도 기한다. 10여 년간 이어온 아동 대상 음악교육 ‘꿈의 오케스트라’를 지속하고, 지역 간 교류 프로그램인 ‘꿈의 향연’을 운영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미술 콘텐츠를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공모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유치하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자체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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