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과 함께, 거리버스킹, 아트마켓, 푸드존 등 운영
금리단길, 가격 할인과 벚꽃 시즌 한정 메뉴 판매

구미시가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구미시청 제공)
구미시가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구미시청 제공)

[블로그뉴스=최재혁 기자] 경북 구미시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주말 치러진 벚꽃 페스티벌은 벚꽃 개화 전임에도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방문했으나, 3월 내내 지속된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개화가 늦어져 벚꽃과 함께 즐기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연장 운영을 하게 됐다.

기간 내 상시로 운영되는 포토존과 함께 오는 30~31일 주말 동안 금오천 일원에서 △거리 버스킹 △푸드존 △체험존 △아트마켓 등이 운영된다.

금리단길 일원에서는 상인들의 협조로 가격 할인과 벚꽃 시즌 한정 메뉴 판매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연장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간절히 기다렸던 벚꽃과 함께 봄을 더 충만하게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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