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9㏊ 산림에 경제림 조성·밀원수 조림 등 추진

성주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주군청 제공)
성주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주군청 제공)

경북 성주군은 지난 22일 수륜면 송계리에서 사회단체, 임업인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성주 100년의 미래를 심는 날’이란 주제로 편백나무, 쉬나무를 심으면서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한편 성주군은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물려주고자 올해 59㏊ 산림에 5억원의 예산으로 경제림 조성, 밀원수 조림 등을 추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해 산림을 가꾸어 나가는 일은 중요하다”며 “산림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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