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나리, 삼겹살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대구시 제공
2023년 미나리, 삼겹살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대구시 제공

[블로그뉴스=최재혁 기자] 대구시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향긋한 미나리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삼겹살을 함께 판매하는 ‘미삼 직거래 장터’를 15일부터 3일간 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화원·가창에서 생산된 청정 미나리와 우수한 한돈 삼겹살을 시중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입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미삼 체험장과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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