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각인으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경산시가 지난 27일 경북테크노파크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빛나는 만화마을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27일 경북테크노파크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빛나는 만화마을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빛나는 만화마을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문화특화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18억원을 들여 경산시 서상길 일원에 빛나는 만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년도 주요 사업은 공동체 활동 지원 및 거버넌스 구성·운영,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벽화작업 및 전시회 개최, 찾아가는 만화 교실, 경산 만화축제, 웹툰으로 들려주는 야간 불빛콘서트 개최 등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북테크노파크 전문 연구원들의 노하우와 경산시의 재정적 지원이 합쳐진다면 경산시가 만화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형 문화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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