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이 오는 29일까지 근거리 학습공간인 ‘대구형 학습카페’ 17곳을 모집한다.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대구행복진흥원이 오는 29일까지 근거리 학습공간인 ‘대구형 학습카페’ 17곳을 모집한다.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블로그뉴스=최재혁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9일까지 근거리 학습공간인 ‘대구형 학습카페’ 17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5인 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지역 민간기관 및 단체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시민 강사비와 운영비 등으로 8개월간 최대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형 학습카페’(이하 학습카페)는 시민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배움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자율형 학습 공간으로, 도보 이용 가능한 근거리에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학습카페’를 지난해 12곳에서 올해 17곳으로 늘리고 학습모임, 학습동아리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심화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학습자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시민 생활권 학습공간을 학습카페로 지정해 대구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 시킬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구행복진흥원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진흥원 평생학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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