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성군 제공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성군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경북 의성군은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현지심사를 완료한 9개 분야, 62개 사업, 203개소, 총사업비 35억300만원을 심의·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방제단 운영,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귀농 영농 기반조성 지원사업, 한아름찰벼 생산단지 조성, 축분 바이오차 활용 저탄소 기술보급 실증, 시설채소 연작장해 경감 신기술 보급 사업,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시범,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시범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과 사업추진으로 새로운 시범사업이 변화하는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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