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포스터. (푸른나무재단 제공)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포스터. (푸른나무재단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2023년 제4회 푸코와 교사, 경찰관, 청소년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폭력‧사이버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총 2가지 분야로 청소년 대상으로는 그림(포스터, 웹툰), 전‧현직 교사와 경찰 대상으로는 에세이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국적, 소속 학교(기관) 상관없이 만 9세~24세 청소년, 전‧현직 교사·경찰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별 최대 7개 작품을 표창(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찰청장상, 삼성전기대표이사 사장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서울교육대학교총장상, 푸른나무재단이사장상)할 예정이며, 총 5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된다.

기간은 4월 24일까지로, 우편과 메일(cybersoscenter@bt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5월 13일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이 진행되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사이버폭력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청소년들이 느끼는 현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폭력문화 형성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 된 1회~3회까지 진행 된 푸코와 함께하는 공모전 수상작들은 푸른코끼리 공모전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공모전 자료집)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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