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누적 확진자 1446명

대구시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등을 격려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추진하려다 ‘전시행정’ 비판이 일자 취소키로 했다. 대구의료원 제공
14일 0시 기준 전날 경북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료사진=대구의료원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경북 경주에서 20대 우즈베키스탄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이어진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 발 지역사회감염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A씨가 확진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A씨는 고국을 방문한 후 지난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와의 기내 접촉자 등을 추적하고 있다.

이로써 경북의 해외유입사례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도 1446명을 증가했다.

완치자는 전날 안동의료원에서 1명이 퇴원해 총 1349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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