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해 11월부터 아프리카에서 체류한 뒤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다음날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북지역 신규 확진자 0명 행진은 4일만에 멈췄다.
총 확진자는 1355명으로 완치자(1293명)와 사망자(58명)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안동의료원과 타 지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4일 이후 25일째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 코로나19 완치자는 총 6829명이며, 완치율은 97.1%이다.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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