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째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세를 이어갔다. (블로그뉴스 DB)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블로그뉴스 DB)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26명으로 전날과 같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추가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대구의 확진환자는 31명으로 전국 5개 병원에 28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율은 96.9%이다.

경북도 사흘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351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 4월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55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이날 2명이 퇴원해 1286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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