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에서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하루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블로그뉴스 DB)
21일 대구에서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하루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블로그뉴스 DB)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대구에서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하루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이다. 

보건당국은 이들 가족의 감염원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지역 총 확진자는 689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40명으로 전국 7개 병원에 38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자 6764명으로 완치율은 96.8%이다. 전국 완치율은 87.7%이다.

경북지역은 지난 20일 해외유입사례 1명이 발생한지 하루만에 다시 0명으로 돌아섰다. 전날 고령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3일간 이어오던 신규 확진자 0명의 행진이 멈춰선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42명이며, 완치율은 94.9%다.

또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8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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