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권유진 영남대학교 천마유스콰이어 음악감독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로 위촉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권유진 영남대학교 천마유스콰이어 음악감독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로 위촉했다. 구미시 제공.

[블로그뉴스=이지영 기자] 경북 구미시는 권유진 영남대학교 천마유스콰이어 음악감독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권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 대구 달서구립합창단, 창원시 여성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지난해까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

권 지휘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공개모집에 총 18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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