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가 제작 배포한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표지.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가 제작 배포한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표지. 영남이공대 제공

[블로그뉴스=최재혁 기자]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 교재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를 배포한다.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는 재학생들이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세워진 진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구체적인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교재로 자체 제작됐다.

영남이공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수업으로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교재는 영남이공대학교 통합학생역량개발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동명의 강좌에 활용되며 ▲진로적성검사 ▲목표직업(기업)탐색 ▲경력계획 설계 ▲역량 포트폴리오 확인 ▲진로설계 및 목표설정 로드맵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또 로드맵에 따라 준비해야 할 취업 목표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사회진출 분야, 관련 직업 탐색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 변창수 YNC일자리센터장은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교재는 온라인 비대면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함께 진로계획이나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 취업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해 7명의 전문 컨설턴트와 8명의 산학협력중점 교수가 상시로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비대면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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