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미래통합당 대구지역 후보자들이 27일 시당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선대위 구성과 선거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제공.
4.15총선 미래통합당 대구지역 후보자들이 27일 시당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선대위 구성과 선거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제공.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시당은 27일 대구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를 갖고 선대위 구성과 선거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선대위는 윤재옥(달서을), 김상훈(서구) 의원이 공동 위원장을, 곽상도(중·남구) 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을, 추경호(달성군) 의원이 민생경제위기극복본부장을 맡는다.

선거구별 선거대책위원장은 각 후보자로 구성했다.

또 외부 인사를 선대위원장에 추가 영입하고,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를 선대위에 적극 영입키로 했다.

더불어 후보들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일부 후보들에 대해 선거 후 복당을 불허해 줄 것을 중앙당에 강력히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현역인 윤재옥, 김상훈, 추경호, 주호영, 곽상도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남은 임기 세비 전액(1인당 2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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