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제공.
DGB사회공헌재단 제공.

DGB사회공헌재단은 21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선 가래떡 2kg상자 1,000박스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됐다.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 대구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니어클럽협회, 대구기억학교협회 등 49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더 많은 이웃들과 따듯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자 지난해부터 떡국 수량을 두 배로 늘렸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연말연시와 명절에 다양한 지역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대구·경북 이웃돕기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6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1억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김태오 이사장은“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국 떡이 설 명절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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