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뉴스=장미지 기자] 경북 군위군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관광안내소에 군위군 관광지도를 비치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8일 군위군에 따르면 전국으로 휴가를 떠나는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관광지 주변 고속도로 휴게소에 군위관광지도를 비치하고 인증샷을 올리는 등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만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를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 등 전국 20여개 고속휴게소에 1000여권의 관광지도를 비치했다.

아직 휴가를 가지 않은 직원들도 많아 앞으로 강원도, 전라도, 수도권까지 비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관광과 직원들만 참여했지만 앞으로는 전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군위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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