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풍물, 한글교실, 요가 등 3가지 과정의 ‘맞춤형 배움터’를 운영한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풍물, 한글교실, 요가 등 3가지 과정의 ‘맞춤형 배움터’를 운영한다. 군위군 제공.

[블로그 뉴스=장미지 기자] 경북 군위군 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맞춤형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보면 주민자치센터 ‘맞춤형 배움터’는 풍물, 한글교실, 요가 등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풍물과 한글교실은 각각 지난 11일, 15일에 개강해 13주간 25회 수업을 실시하고, 요가는 오는 9월 3일 개강해 3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지역문제 토론, 자율방재활동 등을 통해 주민자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권 소보면장은 “소보면 주민자치센터 ‘맞춤형 배움터’가 지역주민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자아실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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