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이 부산-나리타 노선 취항 40주년을 맞아 탑승 기념식, 경품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일본항공 한국지점 제공.
일본항공이 부산-나리타 노선 취항 40주년을 맞아 탑승 기념식, 경품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일본항공 한국지점 제공.

[블로그뉴스= 이효영 기자] 일본항공(JAL)이 부산-나리타 노선의 취항 40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항공은 다음달 2일 부산 출발 나리타행 항공편(JL960, JL958)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JL958편의 탑승 개시 전, 취항 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항 기념일에 맞추어 일본항공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항공권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퀴즈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40매)을 증정한다.

또 항공권을 구매한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도쿄행(하네다/나리타)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2매),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2매),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10매)을 나눠준다.

이밖에도 다음달 2일 부산-나리타 노선 왕복 및 편도 이용객을 위한 40주년 기념 특가를 출시해 주요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일본항공은 “앞으로도 부산 지역 노선 네트워크 확충과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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