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뉴스=이효영 기자]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청주-제주 노선을 주 26회로 증편 운항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성수기 관광객이 집중되는 청주-제주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력기재를 우선 투입한 것으로, 기존 일 3회 운항에서 월·수·금 각 왕복 1회와 목요일은 왕복 2회 추가 편성해 운항한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김포-제주 1만8800원 △청주-제주 1만5300원 △군산-제주 1만8300원 △김해-제주 2만2800원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청주공항에서 휴가를 시작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며 “청주공항은 주차 등 공항시설 이용이 저렴하고 수속 시간도 짧아 청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 타이베이, 중국 등 국제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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