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연구 통한 ‘투스칸 스테인리스’ 시리즈 공개

냉장고와 오븐 등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투스칸 스테인리스 주방 가전 패키지. 삼성전자 제공.
냉장고와 오븐 등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투스칸 스테인리스 주방 가전 패키지. 삼성전자 제공.

[블로그뉴스=옥지원 기자]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오는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19(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혁신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대거 공개하며, ‘셰프컬렉션’ 빌트인 가전을 중심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신규로 선보이는 ‘투스칸 스테인리스’ 주방 가전 패키지는 일반적인 스테인리스 소재와 달리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색감을 살려 차별화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패밀리허브’와 인공지능 스피커 ‘갤럭시 홈’을 중심으로 주방·거실·자녀방 등으로 꾸며진 ‘커넥티드 리빙존’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드레스룸과 세탁실 등으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존’을 꾸미고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세탁기·건조기 신모델 등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도 대거 소개한다.

이어 삼성전자는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세탁 시간을 30분대로 줄여주면서도 탁월한 세탁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으로 더욱 빠르고 간편한 세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한편 데이코는 주방이 엔터테인먼트와 사교 활동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감안해 3가지 콘셉트의 전시존을 운영한다.

△가족들과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민 ‘팜투테이블 존’ △격식 있는 디너 파티를 표현한 ‘구르망 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바 콘셉트의 ‘스피크이지&시크릿 룸’으로 전시 공간을 연출하고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등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가전이 주는 가치를 강조한다.

강봉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대중화되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밀레니얼 세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는 가치를 제공해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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