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만들기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명랑운동회를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제공.
2018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만들기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명랑운동회를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제공.

[블로그뉴스=양혜리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문화체험 혜택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25개 청소년 기관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000여 명이 참가하며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운영된다. 

캠프는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 활동과 단체미션을 해결하는 명랑운동회, 성취동기를 높이는 챌린지 활동,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미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사회배려대상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 체험 속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장애청소년, 저소득가정 및 청소년, 후기청소년(군복무청소년),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회배려대상청소년지원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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