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옥지원 기자] 청소년들의 고민 1순위는 ‘공부’다.
공부가 싫어서, 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속상해서, 공부하느라 친구와 놀지 못하고 게임도 못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해야 하는지, 어른들이 이유를 설명해도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억지로 공부를 하니 성과 없이 떨어지기만 하는 성적에 자존감까지 추락한다.
이처럼 청소년에게 성적과 자존감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청소년 전문가이자 수학 학원 원장인 이지현 작가는 그동안 낮은 성적, 부족한 자존감 때문에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만나며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썼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밑바탕에는 자존감이 있다. 책에서는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자존감을 높이는 8가지 말 습관과, 삶의 주인공으로서 모든 결과는 남이 아닌 나의 자존감에 달렸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나다움’을 잃지 않고, 꿈과 목표를 찾아 빛나는 10대를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