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테마파크 홈페이지 구축 최종보고회 모습. 군위군 제공.
삼국유사 테마파크 홈페이지 구축 최종보고회 모습. 군위군 제공.

[블로그 뉴스=홍미진 기자] 경북 군위군은 지난 14일 ‘삼국유사 테마파크 홈페이지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17일 군위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설화·문학작품·인물 등을 만날 수 있는 가온누리관과 이야기학교, 숲속학교, 해룡놀이터 등 교육과 체험, 볼거리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군은 테마파크 개장에 앞서 테마파크를 알리고 시설과 이용안내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해 왔다. 

홈페이지 방문만으로 우리 민족의 보고(寶庫) ‘삼국유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모바일 서비스와 SNS 연계를 통해 방문객들과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구축했다.

홈페이지 오픈은 오는 내년 2월경이며, 이에 앞서 테마파크를 알리는 프로모션페이지를 먼저 오픈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삼국유사를 알리고, 나아가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군위군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2019년 1년 간 시범운영 단계를 거친 후 2020년 정식 개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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