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이 돌본다”…의성군, AI 돌봄 로봇 시범 도입

2026-03-30     이정련 기자
의성군청. 의성군 제공

[블로그뉴스=이정련 기자] 의성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6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과 ‘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맞춤형 보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족 친화 체류형 프로그램인 ‘어디살아? 나 의성!’을 운영한다. 자연과 체육, 체험 시설을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지역 내 출산과 양육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AI 돌봄 지원 로봇을 시범 도입한다. 대상 기관은 의성키움마을돌봄터와 봉양어린이집이다. 도입되는 로봇은 안전 관리와 보건, 교육 기능을 갖춰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돌봄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여 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만들고 아동 보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며 “출산과 양육이 안심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