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주민께 작은 위로 되길”…조수미, 의성군에 온정 전달
2026-03-05 이정련 기자
[블로그뉴스=이정련 기자] 의성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최근 군에 기부 의사를 전하며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수미는 지난해 12월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수미 크리스마스 콘서트 마이 시크릿 크리스마스(My Secret Christmas)’를 통해 의성 군민들과 만났다. 공연 이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미는 “늦었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군 지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을 기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뜻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