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체류형 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숙박 시 최대 3만 원 지원
2026-02-23 이정련 기자
[블로그뉴스=이정련 기자] 의성군은 체류형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제1차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15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가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과 식당 이용 등 요건을 충족하면 당일 관광은 1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은 1인당 2만 5000원을 지급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지원금을 각각 5000원씩 상향한다. 14명 이하의 개인 관광객도 숙박 관광 시 동일한 수준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의성 국가지질공원'과 연계한 추가 인센티브 제도가 신설됐다. 지질명소를 방문하고 지정된 지오파트너 업체를 이용할 경우 여행사는 당일 5000원, 숙박 1만 5000원의 추가 보상을 받으며, 개인 숙박객에게도 1만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추가 인센티브는 지역 상품권 형태로 우편 발송된다.
군은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숙박과 소비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의성을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관광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