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펼쳐지고 있는 구미시민운동장에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마련돼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상경기인 높이뛰기, 단거리 트랙, 이어달리기 등의 체험코너는 어린이에게는 육상선수 꿈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선사한다.

체육역사관과 디지털 스포츠 체험관이 있는 특별전시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반세기를 맞은 제50회 도민체전을 기념해 구미 박정희체육관 2층에 마련한 특별전시관에는 구미를 찾은 선수단과 가족, 시민 등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체육역사관은 50년을 맞은 도민체전 등 경북 체육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으며, '신문으로 보는 경북도민체육대회' , '소장품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디지털 스포츠 체험관은 육상, 야구 등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디지털 놀이존에서는 복싱, 축구, 탁구, 테니스, 볼링, 농구, 골프, 검도,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다.

특별전시관은 이번 도민체전이 끝나는 1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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