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전경. (군위군 제공)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경북 군위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을 통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 향토생활관‧서울군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45명(경북대 30, 영남대 30, 계명대 30, 대구대 30, 대구가톨릭대 15, 경일대 10)으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이다.

지역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 또는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군위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 가능하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군위출신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대학생들의 학업전념을 위한 기숙시설인 서울군위학사의 2021년도 신규입사생도 다음달 17일까지 선발한다. 총 26명(남13, 여13)을 선발할 예정이며 입사료 5만 원, 월 사용료 15만 원(타지역 학생 20만 원)에 이용가능하다.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수도권 외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위군청 총무과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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