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경북 울릉도에 최근 3일새 약 40cm의 눈이 내리면서 설국(雪國)으로 변했다.

15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울릉도에 눈이 내려 15일 오후 1시 현재 누적 적설량은 39.4㎝다.

군은 제설차 3대와 스키드로더 2대, 바닷물 살수차 3대 등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 13일 오후부터 15일 오후까지 3일간 내린 39.4㎝눈으로 울릉도는 설국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은 지난 13일 오후부터 15일 오후까지 3일간 내린 39.4㎝눈으로 울릉도는 설국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울릉군 제공)

 

겨울왕국 속 오징어잡이배. (울릉군 제공)

 

15일 오후 울릉도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울릉군 제공)

 

겨울왕국 속 먹이를 찾아 날아다니는 새. (울릉군 제공)

 

설국으로 변한 울릉도.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355부대 장병들이 15일 체감온도 영하 15.8도의 강추위 속에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355부대 장병들이 15일 체감온도 영하 15.8도의 강추위 속에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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