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점곡면 명예면장인 박봉기 효진냉동 대표가 1000만원을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점곡면 명예면장인 박봉기 효진냉동 대표가 1000만원을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의성군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점곡면 명예면장인 박봉기 효진냉동 대표가 지난 17일 의성군 인재육성과 후학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19일 밝혔다.

박봉기 명예면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2011년 500만원, 2019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의성군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을 적극 돕고 있다.

박봉기 대표는 “지역 출신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억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보유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교육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500여명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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