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세를 이어가던 경북지역에서 14일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블로그뉴스 DB.
3일 0시 기준으로 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5명으로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자료사진=블로그뉴스 DB)

[블로그뉴스=이지영 기자]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680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4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서울 21명, 경기 15명,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과 충북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9명 중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6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1825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472명(치명률 1.76%)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구와 경북에선 신규 확진자가 다시 0명으로 돌아섰다. 

누적 확진자는 경북 1546명,  대구 71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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