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가을 기습추위 전국 곳곳 영하권…모레까지 '꽁꽁'
내일 가을 기습추위 전국 곳곳 영하권…모레까지 '꽁꽁'
  • 황덕현 기자
  • 승인 2020.10.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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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물든 단풍 아래를 걷고 있다. 2020.10.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0월 마지막 주말을 앞둔 목요일과 금요일인 29~30일, 전국 곳곳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오전 아침 추위가 절정을 이룬 뒤 기온은 차차 오르지만 30일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 머무르는 곳이 있는 등 춥겠다"면서 건강관리 등을 당부하고 있다.

2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고, 30일은 중국 북동지방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대륙의 차가운 고기압이 내려와 냉기로 내륙을 덮는 것이다.

이 때문에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30일 최저기온은 -1~10도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5도 이하(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산지는 0도 이하)로 하강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15도 내외에 머물러 춥겠다고 점쳤다.

이른 오전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서해안에는 바람이 30~45㎞/h(8~12㎧)로 강하게 불어 체감 기온이 더 낮은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함께 시설물 관리 등도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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