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제공)
(금천문화재단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금천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2020 금천아트리지' 여섯번째 공연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을 선보인다.

'금천아트리지(Art+Bridge)'는 금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에 선정돼 2018년부터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스트리아-모차르트(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 ▲독일-베토벤(피아노 소나타'비창') ▲러시아-차이콥스키(호두까기 인형) 등 세계의 작곡가와 음악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 친근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강사들과 단원들이 그동안의 발군의 실력을 뽐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여기에 전문 객원 연주자들도 함께 참여해 깊어 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간 진행되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4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예약은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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