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값 8주 연속 하락…리터당 1334원
전국 휘발유값 8주 연속 하락…리터당 1334원
  • 문창석 기자
  • 승인 2020.10.1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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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2020.10.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9월 첫째주부터 8주 연속 낮아졌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3.8원 내린 리터당 1334.6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 주보다 3.8원 내린 리터당 1135.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3원 하락한 리터당 1427.9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93.3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01.6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306.0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SK에너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42.7원이었다.

경유도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143.7원이었고,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리터당 1106.5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41.5달러로 지난 주보다 0.6달러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지속된 미국 경기부양책 협상 난항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수요 전망 하향으로 인한 하락 요인에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및 중국의 원유 수입량 증가로 인한 상승 요인이 상쇄돼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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