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열병식 이후의 선전전…횃불행진·퍼레이드·불꽃놀이
北 열병식 이후의 선전전…횃불행진·퍼레이드·불꽃놀이
  • 양은하 기자
  • 승인 2020.10.13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당 창건 75주년을 경축하는 군중시위가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노동당 창건 75주년(10월10일) 기념 '심야 열병식' 이후에도 북한은 대대적인 경축 분위기를 이어가며 주민들의 충성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당 대회나 신년사 등 굵직한 행사 뒤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개최했던 횃불 행진과 군중 시위(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이번 기념일에도 뒤따랐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새벽에 열린 열병식을 시작으로 연이어 열린 경축 행사 사진을 무려 200여 장 가까이 싣고 대대적인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당 창건 75주년을 경축하는 군중시위가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경축하는 군중시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군중 시위는 열병식이 끝난 뒤인 10일 밤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 군중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주로 당이 새로 내세운 노선이나 과업 관철을 받들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이번 시위에서도 참가자들은 "일심단결의 힘, 새로운 승리에 대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당 제8차 대회를 향하여,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노도와 같이 진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을 보면 광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대형을 바꿔가며 '김정은', '어머니당', '영광' 같은 글자를 만들어 충성을 표현하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밤 당 창건 75주년을 경축하는 청년전위들의 횃불 행진이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밤 당 창건 75주년을 경축하는 청년들의 횃불 행진이 있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이후 같은 장소에서 청년들의 횃불 행진이 열렸다. 횃불 행진 역시 주민들의 내부 결속을 다지는 북한의 대표적인 행사다.

저마다 양손에 횃불을 든 청년들은 '어머니 당에 영광을!', '원수님 따라 천만리', '황금산', '자력갱생', '김정은 최고 영도자' 등의 글자를 만들어내며 당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신문은 청년들 역시 "김정은 동지 따라 당 제8차 대회를 향하여 폭풍 노도쳐 나아갈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했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하는 폭죽 행사가 수도 곳곳에서 펼쳐졌다고 11일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 행사를 마무리하는 불꽃놀이 행사가 수도 곳곳에서 펼쳐졌다고 11일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시내 하늘을 밝히는 불꽃놀이도 같은 날 이어졌다. 신문은 "축포탄들이 솟구쳐 올라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한 평양의 밤하늘에 찬연한 불 보라를 펼치면서 축포 야회가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또 불꽃으로 당 창건 75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75'와 노동당 마크, '노동당 만세' 문구를 공중에 새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북한은 평양 능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서 당창건 75주년을 기념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등 당분간 축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당 창건 75주년을 경축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관람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