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노래’ 표지. (좋은땅출판사 제공)
‘알프스의 노래’ 표지. (좋은땅출판사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알프스의 노래’를 출간했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읽은 이라면 누구나 동경하고 꿈꾸어 오던 나라, 스위스. 푸른 풀밭, 양 떼와 목동, 산속 깊은 곳에 작게 마을을 이루어 사는 사람들….이런 알프스의 나라를 동경한 저자는 스위스 여행을 통해 아름답고 다양한 알프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알프스의 노래’에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쁘띠프랑스 알자스마을, 스위스의 그뤼에르 치즈마을과 몽트뢰, 체르마트, 루체론등 스위스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본 각각의 알프스의 풍경과 느낌을 담고 있으며 그곳에서 함께 여행하게 된 사람들의 일화도 다루고 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함을 가지고 있는 저자의 어투와 닮은 스위스의 풍경을 담은 삽화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알프스의 노래/박민희 지음/152쪽/1만3000원)

저작권자 © 블로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