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왼쪽) 경북과학대 총장이 16일 박선애 전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김현정(왼쪽) 경북과학대 총장이 16일 박선애 전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경북과학대학교는 16일 오전 총장실에서 지난달 퇴직한 간호학과 박선애 교수에 대한 대통령 표창 전달식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박선애 교수는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함께 배지와 손목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경북과학대는 또 이날 24년 6개월간 교수로 재직하며 전문직업인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박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학·석사학위를 받은 뒤 계명대 대학원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 교수는 지난 1996년 3월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경북과학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11년 스승의 날 교육부장관 표창과 2015년 교육양성기관평가 우수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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