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용 살균제 소비자 각별한 주의 필요
식약처, 식품용 살균제 소비자 각별한 주의 필요
  • 최예원 기자
  • 승인 2020.09.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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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용 살균제나 살균 소독제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용으로 잘못 사용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첨가물(식품용 살균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은 식품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식품이나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에 사용되는 물질이며, 방역용이나 인체 소독용으로 허용된 제품이 아니다.

특히 식품용 살균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 등 식품을 살균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로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수 등 7개 품목이 허용돼 있다.

방역용 소독제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세부지침(환경부)'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제품(방역용)이나 신고된 제품(자가소독용)을 사용하고, 해당 지침 등에 따른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방역용 살균소독제를 인체에 직접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식약처는 '식품용 살균제' 및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의 안전한 사용과 오용 방지를 위해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현장 가이드라인 배포(9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용 살균제 등 식품첨가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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