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경북 칠곡 산양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6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서 60대 A씨가 확진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A씨는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후 감염된 B씨(50대) 사무실을 지난 4일과 7일 두 차례 방문했다.
이 후 몸살,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경주보건소에서 가진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경북지역의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도 1447명을 증가했다.
완치자는 전날 2명이 퇴원해 총 1351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3.3%다.
정수영 기자
master@blo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