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 표지. (좋은땅출판사 제공)
‘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 표지. (좋은땅출판사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고은해 저자는 힘들었던 과거의 기록을 통해 내일을 살아나갈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아이 둘과 아픈 남편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어느날, 살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가 저자를 제2의 직업, 작가라는 길로 인도해 주었고 지금은 글을 쓰는 것이 즐겁고,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보다 10배로 행복하다고 한다.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사역과 생업 사이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여 이번 ‘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로 출간했다. 한글과 영문으로 동시 기록한 점이 다른 책들과 차별성을 준다. 고통스러웠던 과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 등을 솔직하게 적어낸 저자의 글을 통해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전해진다면 좋겠다. (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고은해 지음/196쪽/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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