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구미시 제공.
11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자료사진=구미시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대구가 39일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6945명이다. 이에 따라 대구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지난달 4일 이후 39일째 나오지 않았다. 완치율도 97.2%로 전국 평균 93.7%보다 높다. 

경북도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0명으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69명이며 지역사회감염은 지난 7일부터 닷새째 0명을 이어가고 있다.

완치자는 이날 3명이 퇴원해 1299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4.9%로 소폭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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